아마데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는 '신에게 사랑받는 자'라는 뜻이다. 우리에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의 이름 뒤에는 늘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이름이 있다. 질투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살리에리'라는 이름이다. 이 연극은 바로 그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사실 살리에리는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음악은 모든 이에게 칭송받고, 그는 황제의 신임을 받으며 궁정악장이라는 견고한 지위까지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차르트가 등장하면서 모든 게 달라진다. 자유분방하고 순수하고 본능에 충실한 모차르트. 인간적인 면으로만 보자면 고개를 젓게 만드는 그이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만은 다르다. 마치 신에게서 들은 음악을 곧바로 써내려가는 듯한, 완벽한 아름다움. 살리에리가 갖기 위해 경건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