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700 : 여덟번째롤 (대만)

아그파비스타200 / 포토마루 현상스캔

첫컷. 대만 타오위앤 공항.

택시 안에서 찍은 대만 시내 첫컷. 대만도 오토바이가 어마어마하다.

단수이. 야자수들이 늘어서있고 노란 대만 택시들도 늘어서있다.

흥 넘치게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계시던 시민분들

비눗방울 불며 꺄르륵 하는 가족

해변가 말고 옆 골목으로 들어가니 이런 좁고 사람 많은 시장이 있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행진

중화권 느낌 물씬 나는 가게

우리 사진 찍을 땐 자꾸 사진에 나와서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아이 ㅋㅋㅋ

소원 풀어주자 싶어서 카메라 들고 "칸쩌리!" 하면서 찍었는데 정작 자기 찍어줄 땐 고개를 잔뜩 숙였다

비눗방울

여기부턴 빠리섬

연이 난다. 난 연을 날리는 데 한 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다.

빠리섬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행이 카메라 빌려서 찍은 사진.

눈으로 보이는 것만큼 보였으면 좋겠다고 카메라로 찍었는데 한개도 나오지 않았다...

예류공원.

예류의 탑스타 여왕머리돌.

? 폰카도 아닌데 손가락 무엇...?

예류의 멋진 돌 아래서 한가하게 주무시던 댕댕이

스펀. 어떤 풍등은 하늘 높이 날아가는데 어떤 풍등은 나무에 저렇게 걸려버려있는 풍경이 왠지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