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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먹고마심

성수 옹근달

200706

 

옹근달은 무슨 북한말이라고 친구가 알려준 것 같은데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다.

대충 꽉 찬 달을 상징하는 듯한 저러한 조형물이 있네.

 

 

 

건강한 빵들이 많은 것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빵의 종류가 다양한 것 같다. 건강한 곡물빵부터 달달한 케익까지 다 있다.

 

 

 

우리는 무화과치즈깜파뉴, 초코바게트, 퀸아망, 딸기생크림케이크 네 가지를 골랐다.

밥 대신 먹는 거니까 따...딱히 욕심 부린 건 아니야 흐..흥!

깜파뉴와 초코바게트는 건강하고 쫄깃한 맛이 좋았다.

퀸아망은 접해본 적 없는 듯한 빵이었는데, 엄청 달게 생겨놓고 단 맛이 아주 은근하게 올라오는 것이 기분좋았다.

딸기생크림케이크도 매우 촉촉하고 마치 슈가파우더같은 은은한 단맛이 올라온다.

단 빵들이 공통적으로 엄청 달아서 혀를 녹여드는 게 아니고 은은해서 뭔가 기분이 좋았다.

 

오 공장뷰... 저 옆쪽으로는 수영장이 있다. 물론 들어가고 싶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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