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700 / C200
불타오르는 첫사진. 햄버거 먹다 찍음.
이날 원래 소바식당 가려고 했는데 문 닫아서 상심. 바로 맞은편 햄버거집 들어갔다.
소바식당은 다음에 가보고싶다.
여기는 카페라잌유. 요즘은 주택 개조해서 만드는 카페들이 인기인 것 같은데,
이곳은 각각 나누어져 다른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들이 두세 개 있다. 예뻐.
이건 술먹다가 갑자기 찍음 ㅋㅋ;
코코카피탄 보러 감.
코코 카피탄 전시를 보면서는 그녀의 생각을 밀접하게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성수동, 이름 모를 꽃
우리집인데 그냥 아침에 네모지게 들어오는 햇살이 예뻐서...
응 그냥 화장실 햇빛 예버서...
이날은 구름이 새털같이 퍼져 있었다. 싱기싱기. 올 여름 신기한 구름 참 많이 봤다.
오타쿠떡볶이. 이름답게 기여운 장난감들이 많았다.
건대 스벅. 이날 되게 특이한 일이 있었다.
혼자 앉아 있는데 다가오더니 갑자기 잡지 인터뷰를 하는데 정해진 인터뷰이가 급펑크를 내서 시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다고.
딱 '도르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은 어떻게 영업하는지 궁금해서 인터뷰에 응했다.
자기가 생각하는 이미지, 남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 뭐 그런거 물어봤던 것 같은데...
그러다가 감사의 의미로 내일 공연 표를 드릴 테니 오라고 했다.
그래서 시간 없다고 하니까 순순히 리를 뜨면서 아직은 우리 잡지가 안 나왔지만 이름 OOO이니까 찾아보세요~ 라고.
음... 신박한 영업이었어. 리얼 호구만 도를 믿게 할 모양이었나봐.
가족여행. 목포는 처음 가본거였다.
ㅋㅋㅋ 아쿠아리움에 온듯 구경중인 조카
요즘 저런 스댕 쟁반 힙하다고 많이 쓰더라.
펜션 앞 바다
요 댕댕이는 이마에 상처가 있었다.
주인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교통사고가 났었다고. 다행히도 상처만 남고 건강해진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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