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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것 : 성수동 수제맥주 투어

1.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음. 종류며 맛이며 진짜 최고. 샘플러가 있어서 너무 좋다. 맛있는 것들 다 쪼끔씩 먹을 수 있으니까 ㅠㅠ




2. 탭하우스숲

 서울숲 들어가는 골목에 있어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곳. 크게 깊은 인상이 남진 않았음.





3. 성수맥주

천장 높은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다. 뭔가 리스트가 많았던 것 같은데 우린 수제맥주를 조져야 하니까! 라며 플래티넘 안에서만 골랐다.

오트밀 스타우트가 되게 고소하고 맛있었다. 사진은 골드에일이지만.......





4. 성수제맥주 슈가맨

시장 안에 있다. 아주 작은 공간이고, 여기 바로 옆에 바틀샵도 같이 하고 계셔서 바틀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종류가 적은 대신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했던 것 같다. 아닌..가.... 오래돼서 기억이... 앞으론 제때제때 써놔야지......

여튼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담엔 병맥 사러 가고 싶음.





그리고 또 어메이징 브루잉. 넘 좋아서 타지 사람들 오면 꼭 데려감 헤헤...

평소 흑맥주류 안 먹는 친구도 여기서 포터 먹고 너무 맛있었다며 아직까지 그 얘기를 하고, 다음에 오면 또 가자고 벼르고 있는 중.






5. 펍포레스트

평일에 퇴근하고 주로 가다 보니 식사를 겸하는 바람에 안주가 거하군...

그래서인지 펍포레스트는 맥주보다는 뭔가 레스토랑 느낌이 강했다. 분위기도 짱좋고. 맥앤치즈 존맛

평일마다 하나씩 정해서 50% 해주는 것이었고, 우리 간 날은 수제버거 50%인 날이라 개이득ㅋ 하고 갔는데 단품만 50% 된다고 해서

굶주린 우리는 차라리 할인 안 받고 감자도 포함된 세트를 먹기로 했엇다.

구스아일랜드 맥주가 있다. 마이쪙



워터멜론휘트에는 수박도 꽂아주셨다. 커여워..



6. 카니보

여기도 서울숲 가는 길목 쪽에 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특유의 사자 로고 등등 분위기가 굉장히 좋음. 나오는 곡도 내 스타일이고...

피자는 얇고 짭쪼롬하고 적당히 기름져서 참 맛있었다.

그리고 맥주를 주문하기 전에 시음을 할 수 있게 해주신다. 정말 마음에 드는 포인트였음.

맛본 것 중에 진짜 특이한 독일 사우어비어? 가 있었는데 너무 셔서 그땐 주문 안했지만 지금도 한번씩 독특해서 생각이 남

다음에는 그거 한번 먹으러 가야할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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