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X-700 : 다섯번째롤
hudieboy
2018. 9. 22. 23:35
X-700 / C200
귀여운 게 친구
동생이 발로 툭 건드렸더니 게거품을 잔뜩 물었다
튼실한 장닭들이 뛰어놀고있다
마지막까지 항쟁한 삼별초 배중손 장군을 모신 사당.
그런데 사당이 많이 방치되어서 곳곳에 거미줄이고 제대로 들어가볼 수 없었다.
그래서 홀로 남아 손을 치켜들고 있는 동상조차 쓸쓸해보였다.
다시 서울. 오락실이라니 기여워...
작은공간 떡볶이 먹으러 가는 길. 이거 왜 찍었는지 알려주실분...?
작은공간. 짜장즉떡이 정말 맛있는 집. 정말 내 떡볶이 랭킹 1~2위안에 듦.
학교 앞 가게답게 여기저기 낙서들.
그리고 또 막걸리 먹으러 감. 막걸리 자주 먹었구나... 원래 잘 안 먹는데.
이날은 바딸막걸리며 유자막걸리같은 달달한 것들을 많이 먹었다.
영화도 봄. 포스터 되게 느낌있네.
죄, 회개, 용서,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 영화. 리뷰 쓰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그만...
이 이후에 본 <죄 많은 소녀>랑도 연결해서 생각해보게 되더라.
귀엽고 유쾌한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별마당도서관. 늘 지나만 다녔다. 언젠가는 여기서 책을 한번 읽어봐야하는데...
응 또 우리집... 햇빛만 비치면 그렇게 필카로 찍고싶어진다
우리집 둘째. 얘는 카메라로 찍으면 좀 창백하게 나온다. 몸 색이 어두워서 그런가
둘째만 찍어주면 편애니까 첫째도 찍어줌. 뱃살 조물조물하고싶다
노을이 진다
이날 방문한 카페는 꼼레떼
타르트 먹으려다 크럼블로 급선회.
비트크럼블이었나? 여튼 빨간맛 나는 친구. 맛있었다.